중산마을 장수천 장어구이집#파주,일산에서 가까운 장어집

파주 봉일천에서 일산방향 중산마을 입구에 위치한 장수천은 장어 구이집입니다. 파주, 일산에서 가까운 곳에 저렴하고, 맛있는 장어구이집 찾았는 데요. 건물 뒤에는 중산골프연습장이 있어서, 파3 골프 게임후 맛있게 즐길수 있는 장어집입니다. 입구에는 장수천이라는 큰 간판이 설치되어 있고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한게 장점입니다. 소주 반주 후 대리운전도 신청도 가능하여 자주 찾게되는 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맛집이 한적한 곳에 위치하여 있으면, 술 한잔 후에 대리운전 시키기가 힘들어서요...

도심외곽 한적한 곳에 있어서 조용하고 민물장어 가성비 너무 좋습니다, 맛은 물론 좋구요. 여러 다른 장어집을 가봤지만, 이집 장어구이가 가장 고소한 것 같습니다.

넓은 주차장은 운전이 서툰 누구나 주차하기 편하구요. 큰 도로가 가까워 운전 부담도 훨 수월한 듯 합니다. 장수천 큰 간판만큼 실내도 엄청 넓습니다.

엄청 넓은 식당 내부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식당 곳곳에 난로가 있는 데요. 예전에 초등학교 시절 보던 석탄을 쓰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갈탄이라는 연료를 사용해서 난로를 피우더라구요.ㅋ 예전 초등시절이 생각이 나서리...

보기만 해도 따뜻해 보이는데요... 이런 난로는 은근한 열로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더구요... 가까이 가도 뜨겁지 않고,,, 

메뉴는 장수장어 1킬로(2인분)에 54,000원,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입니다. 4인 가족이 배불리 장어구이를 먹을려면 5인분은 시켜야 될 듯합니다. 술 안주로 장어구이를 먹을때에서 머릿수에 마추어 시키면 충분하겠더라구요.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장어...ㅋ 마늘과 생강, 깻입, 상추와 같이 싸면 입이 호강하는 맛이 납니다. 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우는 것이 최상일듯... 장어에 숯불맛을 제대로 즐길수 있습니다. 반찬과 야채류는 셀프서비스로 리필 가능하구요. 식사 후 옷에 고기냄새가 베지않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실내가 넓고 탁자마다 환기통이 설치되서 옷에 베는 냄새는 걱정 안하셨도 됩니다. 파주에서 일산방향 중산마을 입구에 있는 장수천민물장어 강추합니다. 위치는 핸드폰이나 네비게이션에서 장수천을 검색해 보세요. 

강원도 여행, 대포항 횟집, 속초 맛집, 속초 황태구이, 왕가수라청 더덕구이 전문점

겨울철 강원도 여행중 찾은 대포항...여러분도 많이 가보셨을 겁니다. 지금은 대포항보다 주차하기 편한 물치항쪽으로 가는 단체 관광버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 대포항 포구에는 많은 작은 배들이 있었구, 아주조금한 횟집들과 건어물 가게들이 어지럽게 줄지어서 있었는데...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거의 찾을 수 없더군요. 현재는 잘 정비가 잘 된듯합니다.

대포항 전경(속초 여행중)

오늘은 점심으로 항구에서 흔한 횟 보다는 강원도 특산물인 황태구이! 황태구이 전문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겨울철 별미중 별미인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다시 생각해봐도 입안 가득 침이...ㅋㅋ 제가 소개하려는 황태구이집은 왕가수라청이라는 곳인데요. 익히 많은 분들에게 유명한 곳이고, 방송에도 소개가 된 집이더라구요. 속초IC에서 속초시청 방향으로 5분 거리, 대포항에서 속초IC 방향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찾은 왕가수라청... 주차장에는 이미 차들이 꽉차 있더라구요. 사진상 좌측 위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어서 주차하는데는 문제가 없더라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아담해 보였는데, 막상 들어가니 꽤 넓더라구요.

저희 일행이 한 구석에서 사진을 찍어서 주방쪽만 나왔네요. ㅠ.ㅜ 일단 자리를 잡고 주문을 황태구이 1인, 더덕구이 1인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황태구이 1인분은 13,000원, 더덕구이 1인분은 15,000원으로 생각보다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반찬 나오는 거 보고 급 회심의 미소 ㅋㅋ.  여러분도 한번 보세요.^^

ㅋ 반찬만 30개!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황태국을 합치면 이미 반찬만 30개가 넘습니다. 물론 갯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맛도 단백하고 정말 맛이있더라구요. 반찬들이 정갈하고 산듯한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황태구이 와 더덕구이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이 납니다. 철판에서 지글지글 거리는 황태구이와 더덕구이의 콜라보레이션... 하얀 쌀밥에 황태구이 한조각 얻져서 먹으면 인생의 스트레스도 풀리는 듯 합니다. 더덕구이는 향긋한 향을 내뿌으며 황태와 더덕구이의 조합이 참 좋더라구요...여러분도 느껴보세요...(점심에 폭식 후 저녁 생각이 안났다는 후문..ㅋㅋ) 여긴 멧돼지구이도 있답니다.

왕가수라청 메뉴(주소: 속초시 신흥2길 40, 전화: 033-636-4492)

거하게 점심식사후 마을안쪽 산책...집들이 거의 비슷하게 생긴 한옥마을 같더군요.

마을 곳곳이 모두 한옥입니다. 점심식사후 산책하기 참 좋아요.

왕가수라청 작은 길건너에 미가라는 황태요리집이 있는데요. 이집도 손님들로 붐비더라구요. 다음 속초 여행에는 황태요리집 미가도 찾아가볼 예정입니다.

일산 분위기 좋은 까페, 향이 좋은 커피

커피향이 좋은 까페가 일산 동구 성석로 24, 현대 아이파크단지 앞 조금한 동네에 있는 커피메이! 아늑한 분위기와 커피향이 어우려져 요즘처럼 겨울에는 더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작고 아담한 커피메이입니다. 눈이 오는 밤에는 창밖 넘어로 내리는 눈도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의 장소입니다.

실내가 이쁜 조명과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가 더 나고, 일단은 실내가 조용해서 지인과 대화하기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동네에 이런 곳처럼 마음의 쉼터가 있는 것이 행운입니다. 2018년은 얼마나 잘 될런지???ㅋ

한쪽 벽면은 벽돌을 쌓고 카운터 부분은 나무 소재로 구성되어 둘의 이질감보다는 더 조화롭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커피와 같이 서빙되는 작은 소품들...참 귀여운데요...이 곳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신 듯합니다.

소품들이 참 아기자기한데요...이 곳에서는 커피를 마시고, 분위기를 먹는 곳입니다. 3,500원 짜리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누구보다 부자처럼 즐길수 있는 작은 나만의 아지트...ㅋ  커피메이는 그런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