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극복기(혈당, 인슐린, 당화혈색소), 당뇨병 종류,원인 당뇨 합병증, 당뇨 증상

Posted by manngo
2018. 6. 8. 00:30 일상다반사

 

  당뇨병 극복기(혈당, 인슐린, 당화혈색소), 당뇨병 종류, 원인 당뇨 합병증, 당뇨 증상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되거나, 분비되더라도 제 기능을 모하게 되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 못한 혈당이 혈액 속에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것을 말한다. 많아진 혈당은 결국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되며, 우리 몸은 에너지를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므로, 신체기능이 저하 된다.

 

 

 

많아진 혈당을 방치하면, 혈액순환저하로 인하여 콜레스테롤, 혈전 등이 혈관벽에 쌓이고 그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으며, 이러한 혈액순환장애의 문제는 장기와 신경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종류

 

 심혈과 : 심근경색, 협심증, 관상동맥질환 등

  뇌혈관 : 뇌경색, 뇌출혈 등

  신장 : 만성신부전

  눈 : 망막출혈, 백내장, 녹내장 등

 발 : 족부궤양 등

 말초신경 : 저린감, 무딘감, 통증, 감각이상 등

 자율신경 : 위장기능 부전, 배뇨기능 장애 등

 

 

 

 당뇨병의 종류와 원인

 

 1형 당뇨병

선천적요인, 자가면역질환(내 몸을 나의 면역세포가 공격하는 질환), 바이러스 등의 요인으로 인해 췌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부족한 인슐린을 공급하기 위하여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

 

 2형 당뇨병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가족력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서 당뇨병이 발병하지는 않는 다. 따라서, 유전적인 소인을 가진 사람이 과식, 운동부족, 비만 ,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에 노출될 때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인체의 포도당의 활용능력이 떨어지므로 당뇨병의 발병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한다.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 생성되는 호르몬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일을 방해하므로 임신기간 동안 췌장은 평소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호르몬의 양은 임신 중기부터 급격히 늘기 시작하여 임신 후반기에는 임신 전에 비하여 50~70%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췌장이 원활하게 대처하지 못할 때, 혈당이 정상범위 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하며, 이를 임신성 당뇨하고 한다. 임신성 당뇨에 의한 고혈당은 거대아, 조기출산, 신생아호흡곤란, 황당 등의 문제를 야기하므로 적절한 혈당관리가 필요하다 하겠다.

 

 기타 당뇨병

췌장염, 췌장 수술 등에 의한 췌장조직의 손상, 인슐린을 방해하는 호르몬의 분비 장애질환(쿠싱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약제나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병이 있다.

 

 

 당뇨병의 증상

다뇨 :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 나가면서 많은 물을 가지고 나가게 되어 소변량이 많아진다.

다음 :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갈증을 느껴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다식 : 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고 혈액내에서만 방치되므로 자꾸만 더 먹고 싶은 요구를 느끼게 된다.

전신 피로감 : 혈당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므로 쉽게 피로를 느낀다.

체중 감소 : 당과함께 빠져나가는 체액의 부족으로 인한 탈수와, 혈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여 생기는 영양실조 등의 원인으로 갑작스런 체중감소가 일어난다.

 

 

 

  당뇨 극복기가 이어집니다!~ 

 

당뇨병 극복기[인슐린 투약방법, 혈당측정기, 눈에 좋은 영양제(루테인)]

Posted by manngo
2018. 6. 6. 00:00 일상다반사

 

당뇨병 극복기[인슐린 투약방법, 혈당측정기, 눈에 좋은 영양제(루테인)]

 

 

당뇨병 극복기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았으때, 식은땀과 멘붕을 동반하게 됩니다. 간호조무사로 부터 인슐린 투약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때는 제 정신이 아니였습니다. 멘붕상태라 아무런 설명도 귀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배우고, 자신에 배에 인슐린 바늘을 꽂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기 더라구요. 이제부터 인슐린 투약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릴까 합니다.

 

 

 

인슈린 주사는 위와 같이 생겼는 데요. 뚜껑을 닫으면 펜형의 만연필 모양과 크기 흡사합니다. 좌측은 주사바늘을 돌려서 장착하는 부분이구요.. 오른쪽은 의사에게 처방받은 인슐린 양만큼 돌려서 수치(0~20)를 맞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주사 바늘을 끼울 수 있는 위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주사바늘은 1회용으로 한번 주사 후 버리면 됩니다.

 

 

 

인슐린 몸체에 주사바늘을 돌려서 끼우면 바늘이 장착됩니다. 처음 하실 때는 부자연 스럽지만, 한..두번 하시다 보면 능숙해 집니다. 이렇게 모든 준비가 되었으면, 알콜솜으로 자신의 배에 주사하시면 되는 데요... 왼손으로 배를 약간 꼬집듯이 잡으시고, 꼬집어서 불룩해진 뱃살에 주사 바늘을 꽂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주사약이 투약이 됩니다. 주사하실 때는 급하게 하시지 마시고, 지그시,,,천천히 버튼을 누르고, 투약이 끝났어도, 잠시 기다린 후에 배에서 바늘을 빼시면 인슐린 주사 투약이 끝났니다. 자신에 배에 직접 주사바늘을 꽂는 다는게 처음에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 까요... 하지만, 용기 내서 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약 10일 정도 인슐린 투약을 했고, 지금은 약으로 혈당 조절중입니다. 의사는 다시 진료일까지 약 한달정도를 약으로 혈당 조절을 하라는 군요. 이제 다음주 7월 19일에 내원인데요... 약을 줄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고, 제일 먼저 찾아오는 것이 시력이 나빠지더라구요. 그래서 눈에 좋은 영양제를 찾아 봤는 데요. 이런 영양제 분야는 made in 한국 보다는 외국 제품이 좋더라구요. 루테인! 많이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CF에도 종종 나오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한국제품보다 캐나다 제품이 맞는 거 같더라구요. 한국제품 2주 복용을 했지만 효과를 전혀 느끼지 못해서 다시 구입한것이 캐나다산 루테인, 다 같은 루테인 제품인데도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캐나다산 제품은 먹은지 하루만에 효과가 나타나 더라구요...당뇨로 시력검사를 하니...눈이 기존보다 2단계나 나빠졌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도 계속 나빠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근데 루테인 복용후 10일만에 눈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위에 사진, 이 제품이 캐나다산 루테인입니다. 가격차이는 국내산과 비교해서 2배 정도로 비싸더라구요. 하루에 한알, 4개월 복용량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효과를 많이 본 경우인듯합니다. 한 제품만 복용해보는 것 보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듯 합니다.

 

 

참고>인슐린 펜 자가주사방법

 

 

 

 

 

당뇨병 극복기는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