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CC, 파주 컨트리클럽 라운딩후기, 파주CC 로컬 룰

Posted by manngo
2018. 2. 7. 00:00 스포츠

 

파주CC, 파주 컨트리클럽  라운딩후기, 파주CC 로컬 룰

 

 

파주시 법원읍 갈골리에 위치한 파주cc컨트리클럽은 2달 전에는 많은 코스에 초록색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어서 흡사 골프연습장(Driving Range)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산뜻하게 나무숲로 조성이 되어 보기도 좋고 신선한 공기도 나오는 것 같아서 참..상쾌했습니다.  이스트 코스(Eest Corse) 첫 홀부터 그물망이 있었거든요. 새벽녘 첫 홀 양옆으로 나무들이 도열하고 골퍼 첫 티샷을 마중하는 듯한 형상이 드라이브 샷이 똑 바로 나갈 것 같은 느낌 이랄까? 요...여러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쓴듯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라운딩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

 

 

Start Zone에서 본 새벽 필드 (05:18 Tee Off)

 

 

 

 

이스트 코스

 

 

1홀

파4 351m 양쪽이 OB이나 아직 어둡고 라이트가 켜져 있는 관계로 양쪽 모두 해저드 처리 합니다.

 

 

2홀

파4 338m로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이지만, 웬만하면 다 넘어갑니다. 페어웨이 벙커 좌측 끝을 겨냥하여 공략하면 무난한 홀입니다.

 

 

 

3홀

파3 126m, 티샷이 우측으로 가는 슬라이성 홀입니다. 우그린 이용시 우측 법면 보다는 핀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4홀

다소 긴 파5  499m, 티박스에서 보면 굉장히 심적인 부담이 되는 홀입니다. 우측 법면 끝 과 IP지점 사이로 공략하면 세컨 샷이 편안한 홀입니다.

 

 

5홀

파3 142m, 일단 자신의 거리에 맞는 클럽 선택이 요구되는 홀로 우측 그린 이용시 우측 벙커를 피해야 할 홀입니다.

 

 

6홀

파5 487m,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내리막이 심합니다. 티샷 방향은 좌측 벙커 끝이 좋으며 티박스 사용은 우측을 이용하는 것이 좌측 페어웨이를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공략하기 유리합니다.

 

 

7홀

파4 279m, 오르막 지형의 홀로 우측으로 밀리는 샷이 많이 나오는 코스입니다. 양쪽 OB 처리 되며 코스 중앙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8홀

파4 307m, 약간 내리막 지형의 홀로 로컬룰이 적용되는 홀입니다. 티샷은 아이언 클럽만 사용이 가능하며 페어웨이 중앙으로 티샷하면 무난합니다.

 

 

9홀

파4 358m, 240m에 헤저드가 조성되어 드라이버 티샷보다는 전략적으로 끊어가는 우드5번이 적당한 클럽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비거리가 잘 나지 않는 골퍼는 드라이버도 무난합니다.

 

 

 

 

웨스트 코스

 

1홀

그늘집에서 막걸리 먹는 라....1홀은 패스...ㅋㅋ

 

 

2홀

파4 336m, 우측 헤저드가 조성되어있으나,  티샷에는 무리가 없는 홀입니다. 티샷 방향은 페어웨이 벙커 방향으로 티샷는 우측을 사용하는 것이 코스 전략에 좋습니다.

 

 

3홀

파5 477m, 우측 210m 페어웨이 지점 해저드를 피해 좌측 법면 방향으로 티샷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한 홀입니다. 티박스는 우측을 사용해 보세요...

 

 

4홀

파3 163m, 핀을 향해 샷을 하며, 자신 비거리에 맞는 클럽 선택이 관건인 홀입니다.

 

 

 

5홀

티박스에서 핀이 보이지 않는 홀로 티샷 방향은 전방 좌측 라이트와 IP 핀 사이를 공략하는 것이 세컨샷이 유리합니다. 좌측 도르렉 홀로 자칫하면 타수를 잃을 수 홀입니다.

 

 

 

6홀

슬라이스가 많이 나오는 홀입니다. 좌측을 공략하는 유리하지만, 좌측을 겨냥해도 우측을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홀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페어웨이 안착만 생각하고 티샷하는 것이 좋습니다.

 

 

 

7홀

파3 160m 좌그린 보다 우그린이 거리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홀입니다.

 

 

 

8홀

내리막 파5 483m, 티샷 방향은 좌측 보단 우측이 무난하며 티샷 방향이 정확하다면 좌측 방향의 페어웨이를 이용하는 것이 세커샷시 유리합니다. 우측 법면 방향은 핀이 보이지 않고, 좌측 페어웨이는 핀이 잘 보입니다.

 

 

 

9홀

막지막 홀 파4 328m 내리막홀로 티샷은 해저드를 넘길 자신이 없는 골퍼는 우드5번을 추천합니다. 내리막이라 우드5번 비거리 200m로 런 까지 210m면 해저드 앞에 안착 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라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