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컨트리클럽, 한탄강CC 라운딩 후기

Posted by manngo
2018. 2. 8. 21:10 스포츠

 

  한탄강컨트리클럽, 한탄강CC 라운딩 후기 

 

 

 

한탄강컨트리클럽 ( http://www.hantancc.co.kr/ )

주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59 TEL:033)452-5700 FAX:033)452-5105

 

 

 

 

 

밸리코스( Valley )

 

1번홀 우측 도그랙홀입니다. 티샷방향은 우측 경사면 끝을 공략하는 것이 무난한 홀입니다. 대부분의 골프가 라운딩 첫 샷의 부담감으로 좌측으로 땡기는 샷이 많이 나오는 홀입니다. 충분한 웜업으로 몸을 풀어주세요.

 

 

 

 

2번홀 파3,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이지만, 웬만한 골퍼들은 다 넘기고, 원 온 가능합니다. 아이언 클럽선택이 중요한 파3홀입니다.

 

 

 

3번홀, 티박스 앞에 해저드가 있어서 심적으로 좀 부담스러운 홀이 될 수 있습니다. 우 도그랙홀로 우측 숲 끝으로 에임을 하는 것이 무난한 파5홀입니다. 드라이버 거리를 너무 의식하면 슬라이스가 날 확률이 높은 홀입니다.

 

 

 

 

4번홀, 약간 내리막의 파4홀로 그린이 한 눈에 보여, 그린이 가까워 보이는 홀입니다. 페이웨이 중앙으로 티샷 방향을 잡는 것이 세컨샷에 유리한 홀입니다.

 

5번홀, 샷하는 골퍼 뒷쪽으로는 깍아지는 절벽에 한탄강이 흐르는 전경이 아름다운 홀입니다. 좀 독특한 홀이고, 티샷방향은 좌측 숲 끝이 좋을 듯 합니다. 드라이버 티샷 시 숲을 넘겨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혹 슬라이스가 났을 때에도 우측 페어웨이가 넓어 OB를 피할 수 있습니다.

 

 

6번홀, 밸리코스라 그런지 연못이 많습니다. 파3홀로 그린 좌측과 그린 뒷쪽에 벙커가 있는 홀로 주의를 요구하는 홀입니다.

 

 

7번홀, 티샷 거리가 나가는 골퍼는 페어우드 샷을 하는 것이 해저드에 빠지는 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좌측은 OB로 드라이버 티샷보다는 안전한 페어우드샷을 추천합니다.

 

8번홀, 티박스 우측에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우측으로 돌아가는 도그랙 파4홀입니다. 연못 우측 가장자리 방향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홀입니다.

 

 

9번홀, 거의 직선형의 밸리코스 마지막 9홀 파5홀입니다. 양쪽으로 나무들이 있어서 시야가 좁아보이는 홀로, 실제로도 좀 좁은 듯합니다. 티샷의 거리보다는 방향이 중요한 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티샷 방향은 우측 벙커끝이 유리한 홀입니다. 장타자 같은 경우는 특히 우측 벙커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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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틴코스( Mountain )

 

 

마운틴 코스 1번홀 파4홀입니다. 거의 직선형의 페어웨이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약간 좌측 페어웨이가 유리하다 합니다.

 

 

 

2번홀, 우측에 OB로 조성되어 있는 오르막 파4홀입니다. 저 같은 경우 연습장이 오르막 경사로 되어 있어서 내리막 보다는 오르막 코스가 부담이 없더군요.

 

 

3번홀, 약간 좌측으로 휘어진 내리막 파5홀입니다. 페어웨이가 전체적으로 좌측으로 흐르는 구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숲을 조심해야 한다하는 데요. 약간의 우측 밀림, 슬라이스는 우측 법면이 잡아주어 실제로는 괜찮았습니다. 좌측에 비하면 우측이 더 무난한 홀입니다.

 

 

4번홀, 재미있는 파3홀입니다. 한탄강 절벽을 넘겨야 하는 홀로, 그린이 엄청 멀어보이지만, 아이언 클럽만 잘 선택한다면 원 온이 무난한 홀입니다. 거리가 멀어보여 많은 골퍼들이 한 클럽 더 잡아 그린을 넘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자신의 아이언 거리를 믿으세요.. ^^;

 

 

5번홀, 티샷방향을 우측 벙커 끝으로 정하면 무난한 홀입니다.

 

 

이벤트 6번홀입니다. 1만원을 걸고 원 온시 휴대용 선풍기, 모자, 우산 등을 경품으로 줍니다.  파3 150m 정도의 비거리가 요구되는 홀입니다.

 

 

7번홀, ㄱ자 형태의 심하게 꺽인 파4홀로 그린을 향해 직접 티샷을 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는 홀입니다. 장타자가 아니라면 티샷은 좌측벙커와 우측 숲의 중앙을 에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홀에서는 악성 훅을 조심해야 합니다.

 

 

8번홀,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파4홀입니다. 랜딩지점부터는 내리막으로 조성되어 있어, 티샷시 세컨샷 지점이 보이지 않는 홀입니다. 무리한 샷보다는 정교한 티샷이 요구되는 홀입니다.

 

 

마운틴 코스의 마지막 9번홀로 롱홀 파5홀입니다. 마지막홀이라는 아쉬움보다는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는 홀입니다. 장갑을 벗을 때까지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가 되어 봅시다!!!

 

 

즐거운 라운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