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환율, 화폐단위(Ringgit), 링깃(링기트)

Posted by manngo
2018. 6. 12. 15:21 여행

 

말레이시아 환율, 화폐단위(Ringgit), 링깃(링기트)

 

말레이시아는 적도에 위치한 섬나라 인데요, 인구는 약 3천만명에 수도는 쿠알라룸푸르 입니다. 우리에게는 코타키나발루가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말레이시아에는 전세계에서 서식하지 않는 동물이 3천여종이 된다고하구요, 가장 유명한 동물은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오랑우탄입니다. 오랑우탄도 말레이시아 그러니깐 보루네오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랑우탄의 어원은 오랑은 사람이라는 뜻이고 우탄은 숲으로 숲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네요. 또한 코타키나발루의 어원은 코타는 도시라는 뜻이고, 키나발루는 산이라는 뜻이으로 산에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 환전과 환율을 포스팅합니다. 다음번에는 코타키나발루 여행후기를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어느 상점, 마트, 백화점에 가면 예를 들어 RM10.0 이렇게 써 있는데요, 처음에는 잘 몰라서 저 문자가 몰까? 생각을 했습니다. 저 뜻은 10링깃이라는 의미인데요. 원화로 약 2,695원 정도 입니다. 어학사전을 찾아보면 RM 사전적 의미는 Ringgit(말레이시아 화폐단), Reichsmark(독일의 옛 화폐 단위)라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화폐단위를 숫자뒤에 붙이는데 여기는 앞에 붙이더라구요. 각설하고, 말레이시아 환율은 변동이 심하다고 합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환율은 1링깃이 269.52원 이라고 네이버에 나오는 데요. 그동안의 환율 그래프만 봐도 등락이 심하네요.

 

 

 

 

이번 여행에는 약 500달러를 환전한 상태라 또 다시 한국에서 말레이시아 돈인 링깃으로 환전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현지에서 링깃으로 환전하기로 했고, 또한 지인의 말로도 달러를 가져가서 현지에서 링깃환전하는 것이 편할거라 하더라구요. 현지에 도착하면 유심칩, 환전소 등이 여러곳에 있으니 걱정 않하셔도 돼요.ㅋ  말레이지아는 거의 대부분 링깃을 사용합니다. 관광객의 편의를 봐주는 곳도 있어서 가끔 달러도 받더라구요...

 

 

 

 

 

 

지폐에 인물은 말레이시아 전 궁왕이라고 합니다. 모든 지폐에 인쇄되어 있습니다.(참고)ㅋ

달러 100달러 환전 할때 링깃 지폐 종류는 50링깃, 20링깃, 10링깃, 5링깃, 1링깃 동전은 20센, 10센, 5센, 1센 등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저는 300달러를 100링깃, 50링깃, 20링깃, 10링깃, 1링깃 등으로 환전을 했습니다. 50링깃으로 준비를 많이 하시면 100링깃보다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 ATM기가 있어서 링깃으로 현금 서비스도 가능하고 수수료도 한국과 비슷한듯 합니다. 제가 현지에서 물건을 삿는데요. 이번에 카트 명세서가 나와서 첨부합니다. 참고하세요^^...대략 수수료가 384원 정도 나왔네요...현지에서 물건 사면 카드로 결제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말레이시아 동전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