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캐디골프장 에코랜드CC 에코코스 공략법

Posted by manngo
2019. 3. 27. 11:06 스포츠

 

제주도 노캐디골프장 에코랜드CC 에코코스 공략법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제주도 노캐디골프장인 에코랜드CC는 제주도 곶자왈 일대에 무농약으로 필드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에코랜드 골프장 코스중 오늘은 에코코스 공략법을 포스팅합니다. 이 코스도 와일드코스와 같이 바람이 많이 불고, 코스가 정말 아름다운 코스 입니다. 라운딩은 2인, 3인, 4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노캐디에 카트를 끌고 그린주변까지 운전이 가능합니다. 카트 운전석 위에는 GPS 단말기가 장착되어 핀까지의 거리, 홀 공략 시스템이 장착되어 편리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부수적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골프를 플레이한다는 느낌의 코스입니다. 

 

 

 

1홀 파4 332m

 

 

티잉그라운드에서 필드는 좌,우측에 숲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숲의 흔들림을 보고 바람의 방향을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 스타트 홀로 약간 오르막 322m 파4홀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어 티샷은 부담이 없으나 랜딩지점이 좌측일 경우 세컨샷 공략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티샷방향은 우측 페어웨이 벙커 좌측이 가장 좋으나, 샷이 골퍼 마음데로 가지는 않으니 중앙과 벙커사이를 공략하면 무난하겠습니다.

 

 

2홀 파5 478m

 

 

그린이 보이지 않는 거의 평지의 파5홀입니다. 티샷방향은 페어웨이 중앙 우측이 좋으며 양쪽으로 갈대밭이 조성되어 로스트 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고저차는 9m터로 장타자는 투온이 가능하나 OB의 위험이 높습니다.

 

 

3홀 파3 149m

 

 

필드 양쪽으로 러프인 갈대밭이 우거져 있습니다. 갈대밭에 볼이 빠지면 찾는 건 불가능합니다. 클럽선택에 주의가 필요한 홀입니다. 긴 아이언샷보다는 미스샷이 나더라도 짧은 아이언 샷이 좋습니다. 그린을 넘기면 볼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4홀 파4 354m

 

 

홀 전체가 약간의 내리막 구조로 티와 그린의 고저차는 14m로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이 공략하기에 무난합니다. 세컨샷은 해저드를 주의하여 무리하지 않고 중앙으로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5홀 파5 493

 

 

티잉그라운드 우측에 해저드가 있는 파5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쌍둥이 벙커방향으로 공략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홀로 갈대의 흔들리는 방향을 보고 벙커방향을 감안하여 티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6홀 파4 355m

 

 

티잉그라운드에서 내리막으로 보이지만 평지로 이루어진 파4홀입니다. 그린이 높은 착시를 일으키는 홀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또는 약간 우측으로 겨냥하는 것이 좋습니다.

 

 

7홀 파4 367m

 

 

티샷방향은 우측 카트도로 끝이 무난하고, 페이드를 구사할 수 있다면 세컨샷 공략하기에 좋습니다. 우측사이드에서 그린을 공략할 경우 자연수목을 넘겨야하는 테크닉이 필요한 홀이다

 

 

8홀 파3 112m

 

 

클럽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홀입니다. 짧은 파3홀로 그린 오버는 위험하므로 바람의 방향을 잘 계산하여 클럽을 선택해야 합니다.

 

 

9홀 파4 334m

 

 

티잉그라운드에서 시작은 좁으나, 페어웨이 엄청 넓은 구조의 파4홀입니다. 투온도 가능하지만 좌, 우 그린벙커가 조성되어 있고, 그린주변은 좁아지는 홀로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홀입니다.

 

 

실제로 에코랜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해보니, 생각보다 바람이 더 심하게 불더군요. 좌우로 갈대밭이 조성되어 골프공 찾기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공 많이 준비하세요. 특히 가을, 겨울철에는 요. ^^;

 

 

골프 악성훅 고치기!

Posted by manngo
2019. 3. 22. 12:26 스포츠

골프 악성훅 고치기!


골프를 시작하고 지긋지긋한 슬라이스 만나고, 어느 정도 슬라이스 시절을 극복하고 백돌이 생활을 하다가 드라이버 비거리에 욕심을 내게 되고 그러다 돌아 오는 것은 악성훅! 일반적인 아마추어 골퍼들에 수순인 듯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누구나 찾아오는 너무너무 기본패턴입니다. 라운딩에서 슬라이스성 첫샷은 비거리가 나오지 않아 오비를 면할 수도 있지만, 악성 훅은 대체로 오비가 많습니다. 오비도 눈물나는데 공 또한 거의 찾을 수도 없습니다. 악성훅에 시달리시는 분들은 라운딩 스코어가 슬라이스 시절보다 더 안 나온다는 말을 하시는 이유가 이런 이유인듯 합니다. 그래도 실망은 금물! 이제 골프 실력이 중급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이니깐요.^^


악성훅과 슬라이스의 원인


어드레스, 그립, 스윙궤도 등 모든 것을 배제하고 간단히 설명하면, "클럽페이스가 임팩트 순간열려 맞느냐? ( 슬라이스 )  덮여서 맞느냐? ( 훅 ) " 입니다. 악성 훅에 원인은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다운스윙 후 임팩트시 손목이 너무 빨리 돌아가서 클럽페이스가 닫히는 경우, 다운스윙시 클럽페이스가 쳐져 과도한 인 투 아웃궤도를 만드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골프 슬라이스 원인과 해결방법 더 알아보기!



라운딩 중 악성훅 바로 교정하기(일시적인 방법임)


1. 그립점검

필드에서 라운딩 중 스윙궤도를 바꾸기에는 너무도 어렵습니다. 프로들도 힘든 것을 아마추어는 바꿀수도 없고 바꾼다 해도 어색한 스윙은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꾸기 어려운 스윙보다는 그립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빠르고 쉽습니다. 너무 강한 그립은 잡는 골퍼들 같은 경우는 그 보다 약한 그립으로 잡는 것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 골프 그립 잡는 방법


2. 어드레스 점검

스트레이트성 스탠드 보단 약간 왼발을 뒤로 뺀 오픈스탠드 어드레스를 잡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어깨가 열려 훅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훅 방지 연습방법


골프 임패트백 치기 입니다.  시중에도 임팩트백을 구입하기는 쉽습니다. 약 2만원대로 여러종류가 있는 데요. 하지만 임팩트백을 들고 다니면서 연습장에서 연습하기는 남들 시선도 있고, 타격을 하면 소리가 너무 커서 옆 타석에 방해를 주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자세 연습을 합니다. 임팩트백 사용방법은 다운스윙시 임팩트백의 옆면을 쳐야하기 때문에 천천히 다운스윙을 하여 임팩트 시 클럽페이스와 백 옆면과 스퀘어 되게 임팩트 자세를 잡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20회 정도하면 나의 스윙궤도와 임팩트 순간의 클럽페이스 방향등을 알 수 있습니다. 

임팩트백이 없어도 골프백을 누여 놓고 위 사진과 같이 자세를 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꼭 한번 따라해 보세요. 정말로 효과가 나타납니다.



골프 슬라이스 원인과 해결방법

Posted by manngo
2019. 3. 21. 01:30 스포츠

골프 슬라이스 원인과 해결방법


골프를 입문하고 일명 똑따기부터 시작하여 아이언 풀 스윙까지 약 1~2주 정도 걸리는 데요. 똑따기 시절에는 나타날 수도 없는 슬라이스 구질이 약 2주차 부터 나옵니다. 물론 골프 비기너 누구나 거치게 되는 공통적 구질입니다.  실력이 중급 이상부터는 고질적인 훅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골프 비기너에게 필요한 슬라이스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슬라이스의 원인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표현하면 임팩트 순간에 클럽페이스가 열려 맞기 때문에 발생을 하게 되는데 스윙궤도가 아웃 인 궤도로 되면서 깍여 맞기 때문에 우측 사이드스핀이 생기면서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는 현상입니다. 즉, 임팩트시 상체가 먼저 타켓 방향으로 열림으로 발생합니다.


슬라이스의 원인

1. 다운스윙시 상체와 허리회전이 너무 빨리 이루어지고 클럽헤드는 뒤따라 오는 스윙


2. 백스윙 탑에서 왼손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서 손등이 꺽기게 되는 경우


3. 어드레스시에 공의 위치가 너무 오른쪽에 있는 경우


4. 그립이 오른손이 오픈되어 있는 위크 그립을 잡은 경우



슬라이스 해결 및 연습방법

1. 다운스윙시 오른발 뒤꿈치를 최대한 붙이고 임팩트를 합니다.- 과도한 히프 턴을 방지


2. 다운스윙 궤도를 인 투 아웃으로 유지합니다.


3. 어드레스시 스탠스 폭을 평상시 보다 조금 넓혀서 자세을 잡습니다.


4. 그립을 위크그립이나 내추럴 그립을 잡으신 분들은 스트롱 그립으로 조정합니다.

골프연습 만큼 골프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갈 길이 참 먼 운동입니다. ㅠㅜ

타이틀리스트 모자 인기

Posted by manngo
2019. 3. 20. 17:22 스포츠

타이틀리스트 모자 인기


골프웨어와 골프용품 브랜드는 골퍼들에게 관심에 대상입니다.

골프프로든 아마추어든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있는 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는 골프웨어, 골프용품 등에서 빅 브랜드입니다.

라운딩 가기 전 챙겨야 하는 골프웨어중 한가지는 모자입니다.

모자의 선택이 그날 라운딩에 패션을 좌우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스코어는 안좋아도 골프패션에서는 지고 싶지 않았기에 타이틀리스트 모자에 빠져, 골프연습도 게을리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골프패션의 완성은 모자라 생각합니다.


심플한 디자인, 타이틀리스트 로고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가치는 상당한 듯

많은 골프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정품의 타이틀리스트 모자를 구입하기는 약간 힘듭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거의 중국산이 많습니다.


타이틀리스트 바이저 썬캡


타이틀리스트 바이저 썬캡

썬캡은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라운딩 패션을 완성해 보세요. ^^


골프 코킹(Cocking)의 중요성

Posted by manngo
2019. 3. 20. 13:03 스포츠

골프 코킹(Cocking)의 중요성


사전에서 코킹을 찾아보면 "(Cocking): 골프, 테니스 따위에서 스윙을 할 때 손목이 꺽이는 일"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손목을 왜 꺽어야 하고?, 어디서 꺽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골프에서 코킹은 백스윙을 할때 손목을 꺽는 동작과 모양을 뜻하는 것으로 코킹을 해야하는 이유

비거리에 상당히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킹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비거리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 줍니다. 물론 코킹을 안하는 프로들도 있고, 아마추어 골퍼들은 더 많이 있습니다. 국내 프로선수중 코킹을 안하는 대표적인 선수는 박인비프로가 대표적입니다. 세계 1위도 총92주 동안 군림했습니다. 그래서 코킹을 안해도 된다!가 아닙니다. 저와 같은 아마추어는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백스윙에서 팔과 클럽의 스퀘어 각도가 나오기 어렵고, 레이트히팅이 불가능 하여 과도한 힘을 많이 쓰게 됩니다. 



골프에서 코킹은 언제해야 하나요?

요즘에는 어드레스 후 테이크어웨이 자세를 거치지 않고 코킹을 바로 하는 어얼리 코킹이 있는 데요. 말 그대로 미리 코킹자세를 취하는 골퍼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슨프로들 또한 "미리 코킹을 해라!, 아니다! 미리 코킹을 하면 방향성이 떨어진다" 등등 참반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 골프에 입문하는 분들은 몸이 익숙해 지는 동안은 순차적인 방법으로 코킹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드레스 》 테이크어웨이 》 코킹 후 어깨턴으로 이루어 진다면 올바른 백스윙이 만들어 질 듯 합니다. 코킹이 시작하는 시점은 클럽을 잡은 손이 오른쪽 허벅지를 지날때 부터 시작합니다.



골프에서 코킹은 언제 풀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코킹을 하는 이유는 비거리와 레이트히팅(Late Hitting)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코킹은 임팩트하는 시점 바로! 전에 풀어야 효과적인 임팩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임팩트때 업어치는 경우가 많은 데요. 다운스윙 시작할 때 코킹을 유지하지 못하고 미리 코킹이 풀리는 경우에 많이 나옵니다. 코킹은 임팩트 전까지 끌고 내려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합니다.




골프 어드레스 자세, 쉽게 어드레스 잡는 방법

Posted by manngo
2019. 3. 19. 00:03 스포츠

골프 어드레스 자세, 쉽게 어드레스 잡는 방법

 

골프 어드레스는 공을 치기전 자세로 그립 만큼이나 중요한 골프의 기본중에 기본인 자세를 말합니다. 골프 셋업중 하나로, 골프셋업에는 그립, 어드레스(파스쳐&얼라이먼트), 볼 포지션으로 이루어 집니다. 어드레스는 파스쳐(자세), 얼라이먼트(정렬)로 어드레스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잘 맞은 공이라도 본인이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모든 운동의 기본은 자세라고 하지요. 기본자세가 좋아야 운동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고, 연습으로 인한 부상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사진이 바른 자세라고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1 사진과 같이 적정한 그립을 잡은 자세에서 어깨 넓이로 발을 벌리고, #2 무릎은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클럽헤드가 지면에 닿을 정도로 #3 골반을 뒤로 뺀 자세를 취합니다. 양쪽 발에 모양은 11자 또는 8자로 놓습니다. 이 자세가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어드레스 연습시 가장 적당한 클럽으로 어드레스 연습을 하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연습하기에는 7번 아이언이 가장 적당합니다.

 

 

골프 어드레스 배우는 방법

좋은 자세를 배울수 있는 방법중 첫째는 물론, 레슨프로에게 레슨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나 홀로 골프입문하시는 분들은 투어 프로들의 자세를 따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로이 맥켈로이, 제이슨데이, 아담 스콧, 타이거 우즈 등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서양선수들 보다는 우리 몸에 맞는 동양선수들 자세를 따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선수들도 휼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잖아요. 두번째 방법은 좋은 자세와 정렬을 하기 위한 어드레스의 핵심요소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무릎 굽힘, 척추의 방향, 체중 분배 등으로 자세가 이루어집니다. 이 3가지 조합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골프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투어프로의 어드레스 자세입니다. 적정한 무릎굽힘, 어깨부터 골반까지의 일직선으로 기우린 척추각도, 어깨 만큼 벌린 양 발의 적정한 벌림상태 등 일관된 샷을 위해서는 최상의 셋업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는 얼라이먼트! 중요한 부분이죠. 샷을 하기전 목표로 하는 위치로의 방향 설정도 중요하니깐요.

 

 

 

 

 

 

 

 

 

기본적인 어드레스 서는 방법입니다. 따라해 보세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요.

 

 

   

숏 아이언              ▷         미들 아이언          ▷       페어웨이 우드          ▷      드라이버

숏 아이언에서 드라이버까지 어드레스 자세입니다. 긴 클럽으로 갈수록 볼과 멀어지고 공의 위치도 왼발 방향으로 놓고, 어깨의 기울기도 점차로 커집니다. 클럽 페이스는 목표방향으로 설정합니다.

 

클럽에 따른 볼 포지션


 


 

로이 맥켈로이 드라이버 어드레스 자세

 

연습만큼 좋은 스승은 없습니다!

골프 그립 잡는 방법

Posted by manngo
2019. 3. 18. 17:23 스포츠

골프 그립 잡는 방법

 

골프를 입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그립 잡는 방법입니다. 그립을 어떻게 잡는 냐?에 따라서 골프입문이 고통인지? 기쁨인지? 알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내게 맞는 그립 감을 찾는 것이 골프 실력향상에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골프 그립을 잡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Interlocking grip(인터록킹 그립), Overlapping grip(오버랩핑 그립), Baseball grip(베이스볼 그립) 등이 있습니다. Interlocking grip(인터록킹 그립)은 왼손 검지와 오른 손 약지를 서로 곁쳐서 꼬아 잡는 방법이고, Overlapping grip(오버랩핑 그립)은 왼손 검지에 오른손 약지를 언쳐주는 그립 방법입니다. 베이스볼 그립은 말 그대로 야구 방망이를 잡듯 클럽을 양손으로 쥐는 방법입니다.

 

골프 그립의 종류

 

Interlocking grip(인터록킹 그립)

 

위사진과 같은 그립은 경우는 손이 작은 골퍼나, 특히 여성골퍼에게 적합한 그립입니다. 또한 인터록킹 그립의 큰 장점은 손목 움직임을 줄일 수 있어서, 이제 골프를 시작하는 골퍼에게 적합한 그립 방법입니다.

 

Overlapping grip(오버랩핑 그립)

 

오버랩핑 그립은 대부분의 골퍼들이 잡는 방법으로 사진과 같이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왼손 검지손가락에 언쳐져 있습니다. 골프를 입문하는 초보 골퍼에게는 인터로킹 그립으로 시작하여 오버랩핑 그립방법으로 오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Baseball grip(베이스볼 그립)

 

베이스볼 그립은 열손가락으로 클럽을 잡는 방법입니다. 골프를 입문하여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손가락이 굵어지고 손가락 마디의 고통이 누구나 찾아오는 오는데요. 그때 베이스볼 그립을 잡으면 손가락이 편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몸통회전, 특히 골반회전이 빠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그립방법

 

위에서는 그립을 잡는 모양에 따라 분류를 했는 데요. 이제는 실제로 어드레스떄 클럽을 쥐는 두손에 모양따라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스트롱그립, 위크그립, 내추럴 그립입니다.

스트롱 그립은 강한 그립이라고 하는 데요. 어드레스시 오른손에 홈방향이 오른쪽 어깨 바깥쪽 방향으로 향합니다. 내추럴 그립은 오른손 홈방향이 오른쪽 어깨와 귀사이 방향이구요. 약한 그립인 위크그립은 오른손 홈방향이 왼쪽어깨와 왼쪽 귀 사이방향으로 정렬합니다.

스트롱 그립은 슬라이스가 많이 나시는 분, 위크 그립은 왼쪽 훅이 나시는 분들에게 알맞는 그립 방법입니다. 이 중 본인게 맞는 그립방법을 찾는 다면 스윙시 편안합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매번 바꾸는 그립 방법보다는 꾸준한 연습으로 단련된 그립방법이 본인에게는 최상이라 생각됩니다.

 


수원체력단련장(공군제10전투비행단),수원공군CC코스공략법

Posted by manngo
2019. 3. 17. 21:21 스포츠

 

수원체력단련장(공군제10전투비행단),수원공군CC코스공략법

주소: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168번길 77

 

        

 

                 코스제원

 

 

 

1홀   파4(좌 264m, 우267m)

티잉그라운드 좌측에는 연습장 그물망이 있고, 티 박스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오르막 짧은 파4홀입니다. 페어웨이가 우측으로 약간 휘어진 홀로 드라이버 거리가 200m 를 넘을 경우 언덕 아래로 볼이 굴러내려 갑니다. 첫 홀, 첫 샷은 우드나 아이언으로 샷을 하는 것이 무난한 홀입니다.

 

 

2홀  파5(좌 445m, 우442m)

티잉그라운드가 약간 높은 곳에 조성되어있고 앞에 보이는 소나무숲을 넘겨야 하는 파5 롱홀입니다. 숲을 넘겨야하는 부담이 있으나, 숲을 넘기면 넓은 페어웨이가 있어 부담없이 세컨샷을 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는 페어웨이 연못이 있고 그린 앞에는 벙커와 연못이 조성되어있어 무엇보다도 세컨샷에 주의을 해야 하는 홀입니다.

 

서산(해미) 공군체력단련장 우주코스 정보

 

서산(해미) 공군체력단련장 하늘코스 정보

 

3홀  파4(좌 220m, 우207m)

 

심하게 좌로 굽은 좌 도그렉 파4홀로  정면에 있는 숲을 넘기면 원온이 가능한 홀입니다. 하지만 티옆의 안전망을 비월할 경우 공중 OB가 되어 2벌타가 주어지기 로컬룰이 적용되는 홀이기 때문에 티샷시 주의해야하며 티샷 방향은 페어웨이 중앙으로 공략해야 세컨샷이 무난한 홀입니다. 우측에 연못이 있어 주의해서 티샷해야 합니다.

 

 

4홀  파4(좌 328m, 우355m)

페어웨이가 한눈에 보이는 비교적 평탄한 파 4홀입니다. 슬라이스가 많이나는 홀로 조금 까다로운 홀이다.  자기만 스윙템포를 유지하고 욕심은 금물입니다.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슬라이스 홀입니다. 쉬워보이는 홀 일수록 복병이 있습니다. 집중력있는 샷이 필요한 홀입니다.

 

 

5홀  파4(좌 361m, 우354m)

티잉그라운드 앞에 쫘 뻣은 약간 오르막의 파4홀입니다. 시작은 한눈에 보이고 쉬워보이지만 세컨샷 지점부터는 우측으로 취어진 핸디캡1번으로 코스공략이 가장 어려운 홀입니다. 왼쪽에 서있는 소나무를 보고 티샷을 하면 비교적 단거리 코스로 갈 수 있습니다. 좌 그린은 수원 체력단련장 그린중 가장 어려운 그린으로너무 길게 온 그린시 아주 심한 내리막 퍼팅이 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6홀  파3(좌 120m, 우130m)

 

약간 내리막 파 3 홀이다. 좌 그린 공략시 좌측 나무숲으로 OB 가 발생할 수 있으며 우 그린앞에 벙커가 위치해 있습니다.탁월한 클럽선택이 필요한 홀입니다.  아이언으로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거리가 많이 나가는 골퍼일 경우 피칭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바람의 방향에 유의하시고 샷을 하시기 바랍니다.

 

 

7홀  파5(좌 484m, 우432m)

 

티잉그라운드 앞에 연못이 있고, 좌그린은 정규코스 못지않은 거리를 자랑하는 롱홀입니다. 드라이버의 공략지점은 우 그린의 안전망을 목표로 공략하면 무난한 홀입니다. 우 그린은 포데 그린으로써 세컨에서 직접공략시 8홀로 OB가 발생할 수 있어 좌그린을 보고 세컨샷을 한후 온그린을 시도해야 합니다.

 

 

8홀  파3(좌 160m, 우155m)

 

160m의 파 3홀로 지형상 슬라이스가 잘 일어나는 홀입니다. 우 그린 공략시 홀 가운데 위치한 소나무를 목표로 티샷해야 슬라이스로 인한 OB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9홀  파4(좌 298m, 우292m)

 

비교적 짧은 거리의 파4홀입니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페어웨이가 매우 좁고 우측 언덕과 좌측 소나무숲으로 OB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신중한 티샷을 해야 합니다. 우측 그린앞에 위치한 벙커를 보고 공략하여야하며 랜딩지점 우측 언덕 밑에 헤저드가 있어 거리가 많이 나가는 골퍼들은 신중한 샷이 필요합니다.

 

 

라운딩 후 막걸리 한잔! 캬~~~

 

타이틀리스트 917D2, 917D3드라이버&라이각, 로프트 각도 조절방법

Posted by manngo
2019. 3. 10. 00:00 스포츠

타이틀리스트 917D2, 917D3드라이버&라이각, 로프트 각도 조절방법

 

타이틀리스트는 골프용품시장에서의 영역 확대를 꿈꾸며 2016년 후반에  917시리즈를 출시했다. 근 2년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볼스피드 1마일 향상을 이루었고, 산술적으로는 3~5야드 비거리 증대라 한다. 로프트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튜닝 시스템 슈어핏 호젤은 917 시리즈에도 그대 접목했으며 액티브 리코일 채널과 방사형 스피드 페이스 기술은 업그레이드했다. 솔 무게추를 장착하는 슈어핏 무게추 시스템이 새롭게 구성 적용되었다. 무게추는 드라이버의 경우 8,10,12,14,16g 페어웨이우드인 경우 10,12,14,16,18g으로 구질의 변화를 줄 수 있어서 포지션에 따라 뉴트럴, 페이드, 드로우 조정이 가능하다 한다. 시타를 한 결과 이전모델과 비교해서 샷거리, 방향성, 타구음 등 향상한듯 하다. 지금까지 909D2, 913D2를 즐겨 쳤던 본인 또한 917D2로 바꾼 후 비거리, 특히 방향성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 샷 임팩트 후 들리는 타구음 또한 만족함을 느낀다. 앞서 말한 슈어핏 무게추는 이 917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며 장점인 듯 하다. 무게추를 통해 방향 설정을 다변화 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훅샷이 주로나는 골퍼는 페이드로 설정하면 스트레이트성 구질을 만들수 있고, 페이드 나는 골퍼가 드로우로 조절하면 또한 스트레이성 구질을 만들 수 있는 설정이 자유롭다.

 

타이틀리스트 917 드라이버는 D2, D3의 2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917 D2는 안정적인 460cc헤드로 최고의 관용성을 제공하며, 917D3는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적인 440cc헤드 디자인으로 정교한 샷 컨트롤이 용이하다 한다.  아마추어인 경우는 아마도 드라이버의 선택과 라운딩 시 드라이버 샷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드라이버 샷이 무너지면 아마추어는 다음 샷은 끝 인듯.... 본인 또한 그렇다...ㅋㅋ 


 

917 시리즈 라이각, 로프트  조절방법( 오른손 골퍼기준)


 - 슈어핏 호젤의 기본세팅은 A1

 - 상/하 셋팅으로 로프트 조절(볼 탄도조절): A1 기준으로 상하방향

 - 좌/우 셋팅으로 라이각 조절(볼 방향조절): A1 기준으로 좌우방향

 

 

골퍼 체형과 구질에 맞는 드라이버 피팅은 필수 인듯 합니다. OB가 나지않는 드라이버 샷이 필요합니다. 좋은 스코어를 내는 그 날까지 열심히 연습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하세요. ^^;

 

파주컨트리클럽 코스정보#코스공략법

Posted by manngo
2019. 3. 9. 00:00 스포츠

파주컨트리클럽 코스정보#코스공략법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화합로 306 / (구) 법원읍 갈곡리 360

 

 

 

 

 

West Course - 코스 정보

 

▷ 1st Hole

페어웨이와 넓은 I.P 부근이 넓은 홀로서 자유로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첫홀로서의편안함을 주었다. 그러나 티잉그라운드가 페어웨이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서 혹여나 슬라이스를 주의해야 한다. 세컨샷은 그린 중심으로 좌, 우 후방에 벙커가 있어서 정확한 방향 설정이 요구되며, 오르막을 계산한 클럽선택이 필요하다.

 

▷ 2st Hole

그린까지 홀 전체가 다 보여서 도전적인 샷을 유혹하는 홀이다. 그러나 우측 210m 지점에 보이지 않는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으므로 그린과

그린사이를 보고 안전하게 공략하는게 좋다. 세컨은 그린 좌,우측 앞에 벙커가 있고 그린의 폭이 좁고 길이가 길어 정교한 거리와 방향 설정이 요구된다. 오르막을 계산한 클럽 선택이 필요하다.

 

▷ 3st Hole

티잉그라운드 앞에 있는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중압감과 우측 210m 지점에 해저드가 부담을 주지만, 의식하지 말고 좌측 법면을 공략하면 티샷은 무난하게 할 수 있다. 세컨샷은 슬라이스를 주의하며 좌그린 방향으로 공략하는게 좋다. 그린 앞 깊은 벙커를 고려하여, 한클럽 길게 선택하고 그린은 언플레이션이 조금 있다. 왼쪽 높은 법면의 거대함과 오른쪽 해저드의 잔잔함이 잘 어울려져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홀이다.

 


▷ 4st Hole

163m 파 3홀이며 니어리스트 홀이다. 페어웨이가 넓고 평탄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홀이다. 그린은 언플레이션이 있어서 퍼팅에 신중을 기하는게 좋다.

 


▷5st Hole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좌측으로 굽어진 DOG LEG 홀이다. 계곡을 넘겨야 하는 티샷의 부담감이 있지만 계곡 넘기는데 거리가 130m 이므로 차분한 마음으로 중앙에 있는 라이트를 보고 공략하면 별 무리는 없다. 티샷에 따라 협곡을 다시 넘겨야하는 세컨샷의 난이도가 좌우된다. 좌,우 그린 거리가 20m 차이가 나므로 꼭 그린확인을 하고 클럽을 선택한다. 그린은 무난하고 평탄해서 그린 ON만 시키면 "파" 는 무난하다.

 


▷6st Hole

티잉그라운드에서 홀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서 쉬워보일 수 있으나 홀 폭이 좁아서정교한 방향 설정이 요구되며, 페어웨이 중앙을 보고 공략한다. 좌,우 그린 거리가 40m 정도 차이가 나고 이단그린이라 그린과 핀 위치를 고려해서 클럽선택을 해야한다. 이단그린 부분만 제외하고는 언튤레이션이 거의 없다. 홀 주위에 50% 정도가 자연림과 접한 forest 홀이다. 또한 홀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서 한템포 쉬면서 경치를 감상하는 여유있는 마음을 갖는다면 더욱 즐거운 라운딩이 될 것이다.

 


▷7st Hole

 184m 가장 긴 파 3홀이다. 좌그린은 그린앞의 가드벙커 때문에, 우그린은 긴 거리때문에 중압감이 드는 고난이도의 홀이다.

 

▷8st Hole

우측으로 완만한 DOG LEG 홀이다 그린이 안보여서 다소 부담감이 있지만 우측 법면을 보고 공략하면 거의 바운드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 티샷에 비해 세컨 지점부터는 홀이 넓어지고 내리막이 된다. 그러나 2온하기 어려운 긴 파 5홀이고 그린앞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서 욕심을 버리고 가볍게 세컨샷을 하는게 좋다.

 


▷9st Hole

그린까지 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편안한 홀이다. 245m 지점에 있는 해저드를 보고 공략하되, 기량에 맞는 클럽선택을 고려해야 한다. 세컨샷은 중간에 해저드가 있지만 혹이 좁은 해저드라 위압감이 있진 않고, 오르막을 계산해서 클럽선택 하면 무난하게 "파"를 할 수 있다.

그린은 언플레이션이 다소 심한 편이다.

 


 

 

East Course - 코스 정보 

 

▷1st Hole

페어웨이가 넓고 완만하게 펼쳐져 있는 가장 긴 파 4홀로 장타자에게 유리한 홀이다. 첫홀부터 골퍼들에게 마음껏 실력을 펼치고픈 도전욕을 불러일으키는 홀로 티샷은 좌,우 OB를 주의하며, 페어웨이 중앙을 직접 공략한다. 세컨샷은 그린 앞에 벙커가 있기 때문에 한클럽 길게 보는게 좋다. 우그린은 약간의 포대 그린 형식이다.

 


▷2st Hole

티샷은 다소 거리가 있는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중압감이 다는 홀이나, 길지 않은 파 4홀로서 우측 220m 지점의 해저드만 피한다면 무난한 홀이다. 그린앞에 벙커가 있어서 정확한 클럽 선택이 요구된다. 그린은 이단그린 형태의 언플레이션이 있다.

 


▷3st Hole

그린이 잘 보이는 무난한 파 3홀이다. 홀인원이나 버디를 노려서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홀이다.

 

▷4st Hole

다소 긴 파 5홀로 티샷은 좁아보이는 페어웨이와 보이지 않는 그린 때문에 비거리와 함께 정확성이 요구된다. 거리가 만만치 않은 홀로 적절한 기량을 발휘해야 하며 그린 주변에 벙커가 있어서 과욕은 금물이다. 티샷은 왼쪽 법면을 공략하며, 실수가 없다면 세

컨샷은 무난하다. 세컨샷 역시 중앙에 자연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5st Hole

앞이 넓고 좌,우에 guard 벙커로 좁혀 있기 때문에 정밀도가 높은 샷을 필요로 한다. 티샷은 계곡을 넘겨야 하는 중압감이 드는 홀이다.

 


▷6st Hole

완만하게 내리치는 다소 짧은 파 5홀로서 장타자들에겐 역전의 기회가 있는 홀로 우측 230m 지점의 해저드를 피해서 좌측 법면을 공략하면 된다. 티샷에 따라 2 ON이 가능하며 그린도 완만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파" 를 할 수 있는 홀이다.

 


▷7st Hole

길지 않는 파 4홀임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오르막과 그린이 보이지 않아서 티샷의 위압감이 있는 홀이다. 우그린은 그린 바로 앞의 벙커 때문에, 좌그린은 긴 거리와 이단그린의 난이도 때문에 짧은 거리라 해도 신중을 기한 정교한 샷이 필요하다.

 


▷8st Hole

내리막 지형의 파 4홀로 과욕을 버리고 중앙을 보고 공략하면 "버디" 도 할 수 있는 홀이지만, 욕심을 부리면 그린 앞 벙커들로 인해 오히려 "보기"를 범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 홀은 타구사고 위험으로 인해 티샷은 아이언만 사용하도록 로컬룰로 정해져 있다.

(단, 레이디 타는 우드3번 클럽 이하 사용 가능)

 


▷9st Hole

넓은 페어웨이에 내리막 홀이라 호쾌한 티샷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시원한 홀이다. 그러나 240m 지점에 해저드가 있어서 거리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세컨샷은 여유있는 클럽을 선택해서 욕심을 부리기보단 차분한 마음으로 TWO ON을 노린다. 언플레이션이 다소 심하고 상,하로 긴 그린이다. 고난이도의 마지막 홀로 "파" 세이브를 놓쳤을 경우, 다시 찾아 도전하고 싶은 아쉬움이 남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