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기 방식

Posted by manngo
2019. 5. 4. 03:00 스포츠

골프경기 방식

 

 

스트로크 플레이 (Stroke Play)

골퍼라고 하면 가장 많이하는 플에이로 실제 친 타수를 모두 합했을 때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이기는 경기 방법입니다. 보통 스트로크 플레이는 총 스코어에서 핸디켑(Handicap) 뺀 타수, 특 네트 스코어(Net Score)로 승부를 결정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언더 핸디캡 경기라고 하면, 아마추어 친선경기에서는 대분분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총 스코어, 즉 스트로크 수의 합계(Gross)만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방식을 그로스 경기, 또는 스크래치 경기라고 합니다.


매치플레이(Matcht Play)

매치프레이는 한 홀(Hole)마다 승부를 결정짓는 경기 방법으로 요즘 골프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나 보통 사람들을 상대로 프로그램을 진행을 많이 하더군요. 보통 4명까지 즉 함께 라운드하는 사람끼리만 승부를 가리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조에 속한 사람과 매치플레이를 할 수도 있지만 (블라인드) 재미가 없기 때문에 거의 하지 않습니다. 매치플레이는 대개 핸디캡이 같은 사람끼리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력이 비슷해야 라운딩이 재미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다른 사람끼리도 할 수있습니다. 이러한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핸디캡 홀'입니다. 스코어 카드에는 홀 넘버(Nole Number), 거기, 파(Par) 등이 기록되어 있고 그 밖에 핸디캡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코스의 난이도에 따라 1부터 18까지의 숫자로 표기되어 있고, 경기자끼리의 핸디캡 차가 18이라면18홀의 전체에 각각 1스트로크의씩의 핸디캡이 있는 것이 되며, 이것을 '에브리 원(every one)'이라고 합니다. 만일 핸디캡 차가 5라고 하면 그 카드에 씌어있는 5이항의 숫자의 홀이 '핸디캡 홀'이 됩니다. 이 핸디캡 홀에는 1스트로크의 핸디캡이 붙어있으므로 스코어가 같은 경우, 핸디캡이 있는 사람이 그 홀에서 이기게 됩니다. 따라서 각 홀마다 이기고 (업,up), 지고(다운, down), 비기는(이븐, even) 승부가 계속 결정됩니다. 이렇게 경기를 하다 보면 어느 홀에선가 한쪽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게 되며, 예를 들면 13번 홀까지 A까지 B씨보다 6홀을 더 이겼다면 남은 5홀에서 B씨가 모두 이긴다고 해도 결국 A씨가 이기게 되므로 여기에서 게임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매치 플레이의 여러가지 방법 


1. 스리섬(Threesomes)
A씨 대 B씨+C씨의 경기방법, 즉 한사람의 플레이어가 다른 두 사람에 대해 벌이는 매치플레이로, 각 편에서 각각 볼 한개씩으로 플레이하는 경기방식입니다.


2. 포섬(Forusomes) 
A씨 +  B씨 대 C씨 + D씨의 경기, 2명의 플레이어가 다른 2명에 대해 벌이는 매치플레이로, 각 팀마다 한개의 볼을 가지고 교대로 플레이를 합니다. 실제로 요즘 스크린 골프장에서 많이 하는 방식으로 팀원이 번갈아 샷을 하는 묘미가 있습니다.


3. 스리볼(Three Ball)
A씨 대 B씨 대 C씨의 경기. 3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대항하여 벌이는 매치플레이어로, 각자의 볼로 플레이합니다. 4인 플레이에서 3인 플레이로 경기하는 방식입니다.


4. 베스트볼(Best Ball)
A씨 대 B씨+ C씨+D씨의 경기. 1명의 플레이어가 2명 이상의 편에서는 각자의 볼로 플레이를 하여 그중에서 가장 좋은 타수를 그 편의 스코어로 정하는 방식으로 실제로는 거의 하지 않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프로선수1명과 아마추어 3명이의 대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 포볼(Four Ball)
A씨+B씨 대 C씨 +D씨의 경기. 2명의 플레이어가 다른 2명에 대해 벌이는 매치플레이로, 각자의 볼로 플레이하며 그 중 가장 적은 타수를 그 편의 스코어로 정합니다. 포섬과 비슷하지만 각자의 볼로 플레이하는 것이 다른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