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환율, 화폐단위링깃,코타키나발루

Posted by manngo
2019. 3. 4. 20:05 여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환율, 화폐단위링깃



<출처 : KEB하나은행>


말레이시아 화폐단위는 링깃입니다. 화폐단위 표시는 RM(Ringgit) 표기합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화폐 1링깃은 한화로 265.77원으로 하루하루, 시시각각 변동이 심한 화폐중 하나라고 합니다. 지폐로는 100링깃, 50링깃, 20링깃, 10링깃, 1링깃이고, 센이라고 불려지는 동전은 20센, 10센, 5센,1센이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직도 국왕이 있습니다. 2017년 말레이시아 국왕이 돌아가셨을 때에 보면 얼마나 국민들이 국왕을 사랑하는지 아셨을 것입니다. 국왕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서 집집마다 검은 천으로 집울타리를 감싸는 것을 다들 보셨을 겁니다. 검은 천이 파동이 나서 흰 천으로 대신 감싸는 것도요. 오죽하면,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도 국민들에게 천으로 집을 감싸서 애도하는 것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도 뉴스를 통해 전달했구요. 이런 말레이시아 사회를 반영하듯, 모든 말레이시아 지폐에는 말레이시아 국왕이 인쇄되어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대체로 그 나라의 위인들이 많잖아요. 밑에 사진은 코타키나발루 여행후 남은 지폐와 동전입니다. 얼마없네요.



말레이시아 화폐종류


지폐 - 100, 50, 20, 10, 1링깃

동전 - 20, 10, 5, 1센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환전꿀팁도 많이 아시겠찌만, 저는 해외여행을 1년에 1~2번 정도 가보는 수준이라, 환전꿀팁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레이시아 가기전에 환전했던 방식을 얘기하려구요. ㅋ  환전은 여행가기전에 국내 은행을 이용하는 방법과 현지에 도착해서 환전하는 방식이 있는데요. 전 국내 은행을 이용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모든 원화를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환전한 것은 아니고요. 저는  여행경비 모두를 달러로 환전했습니다. 원화를 링깃으로 환전했을 때와 달러로 환전했을 때 시세 차이 또, 달러를 현지에서 링깃으로 환전했을 때 시세 차이를 보니 현지에서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더 이득이였습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큰 백화점이나, 쇼핑몰에는 ATM기도 있고 작지만 환전소도 있습니다. ATM기 신용카드 링깃으로 현금서비스 받을 수수료는 대략 386원 정도가 들더군요. 물론, 서비스 금액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대체로 그리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대부분은 음식점, 백화점, 쇼핑몰, 상점 등은 현지 화폐인 링깃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요, 달러로도 받아주는 편인데요. 아마도 코타키나발루는 전세계 관광명소라 그런 듯 합니다. 관광객의 편의를 많이 봐주는 느낌이에요. 이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굉장히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