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예방접종, 종합백신, 심장사상충, 광견병 접종시기

Posted by manngo
2019. 5. 14. 00:10 강아지

강아지 예방접종, 종합백신, 심장사상충, 광견병 접종시기

 

강아지 예방접종, 종합백이름: 망고

견종: 말티즈(암컷)

생년월일: 2016년 11월 9일

 

망고 예방접종은 3개월 기다리는 동안 견주가 예방주사를 2차까지 접종한 상태로 집에 왔습니다. 강아지 예방접종은 접종시기가 중요한데요. 강아지 예방접종은 생후 6주~8주부터 시작을 합니다. 망고 같은 경우는 집으로 오기 전 2차 접종을 3주전에 접종해서 3차 부터도 3주 간격으로 접종을 했습니다. 총 5차까지 예방접종을 진행했구요. 매회 차 마다 약 5만5천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예방접종이 약3만5천원 + 심장사상충 백신까지 해서 이렇게 들었습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자가접종 방법을 선택하시는 데요. 저 같은 경우는 자가접종은 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동물병원에 가면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아가들의 발육상태부터 눈, 코, 입, 이, 항문, 체중 까지 여러 부분을 검사해 주니깐, 견주가 안심하고 아가들을 키우는 것 같아 서요. 요즘, 사회도 복잡하고, 개인생활 할 시간도 없는 데. 애들까지 아프면 정말 걱정스러울 것 같습니다.

 

 망고 

 3차 접종(2017년 1월 16일) 

 

 4차 접종(2017년 2월 6일) 


 5차 접종(2017년 3월 4일) 일이 바빠서 1주 늦게 예방접종을 했습니다. 


중요한 건 항체 검사 인데요. 수치가 6에 가까운 5~6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망고는 4월10일 항체검사를 했는데 정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심장 사상충 예방접종입니다. 강아지 기생충 중 디로필라리아라는 개사상충이 있다고 합니다. 생긴건 실처럼 생겨서 ‘사상=실’, ‘상=모양’이라하여 사상충이라 합니다. 디로필라리아는 이미티스와 리펜스 두 종류가 있는데, 이미티스는 심장을, 리펜스는 피부를 침범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보단 개들이 모기를 통해서 더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모기 유충들이 피부를 뚫고 들어오는데 다 자란 성충은 길이가 암컷은 25~30센티, 수컷은 12~20센티로 수명이 7년 이상이라네요. 심장사상충 걸리면 증상이 개가 계속 기침을 하고 이 기침은 운동을 하면 심해져서 호흡이 점점 힘들어지다 운동을 전혀 모하는 상태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망고도 약 1만5천원~1만8천원 가량의 비용을 내고 등쪽에 약을 도포했습니다. 이제는 기술이 좋아져서 심장사상출 예방약이 1년짜리가 나왔다고 합니다. 망고같은 경우 항체검사 체혈 후 약 8만원 짜리 약을 주사했는 데요. 등 부분에 도포하는 것 보다 효과도 좋고 비용도 1년 환산하면 저렴하고 하다 해서 접종했습니다. 지난해와 같이 광견병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당 지자체에서 추진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추진일정은 가까운 동물병원에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